실무에서 많이 쓰는 마케팅 전략 프레임워크

실무에서 자주 쓰는 마케팅 전략 프레임워크를 시장분석, 경쟁사 분석, 유저 행동 분석, 미디어 전략, 솔루션 전략 5단계로 정리했습니다. 브랜드가 고객에게 선택받기 위해 어떤 순서로 전략을 설계해야 하는지 확인해보세요.
권세찬's avatar
Jun 02, 2026
실무에서 많이 쓰는 마케팅 전략 프레임워크

마케팅 전략을 이야기할 때 자주 등장하는 단어들이 있습니다. 4P, STP, 3C, AARRR, 퍼널, 페르소나, 포지셔닝 같은 것들입니다. 하나하나 보면 익숙한 개념이지만, 막상 실무에서 새로운 브랜드나 제품을 론칭하려고 하면 이런 질문이 생깁니다.

“그래서 어디서부터 봐야 하지?”
“시장분석이랑 경쟁사 분석은 뭐가 다르지?”
STP는 언제 쓰고, 미디어 전략은 어디서 나오는 거지?”
“결국 광고 소재는 어떤 기준으로 만들어야 하지?”

마케팅은 결국 시장과 브랜드를 연결하는 일이다

마케팅이라는 단어를 조금 단순하게 풀어보면, Market + ing, 즉 시장을 만들어가는 행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장소를 넘어, 수요와 공급이 계속해서 순환하는 공간을 의미합니다. 동네 전통시장처럼 판매자와 구매자가 만나고, 필요와 제안이 오가고, 선택과 거래가 반복되는 구조라고 볼 수 있죠.

그렇다면 마케터는 어떻게 시장을 만들까요? 물론 완전히 없는 수요를 억지로 만들어내는 일은 아닙니다. 보다 정확히 말하면, 공급자인 브랜드가 잠재 수요자인 고객과 만날 수 있는 흐름을 설계하는 것에 가깝습니다.

루터스컴퍼니-마케팅-전략-마케팅이란

물론, 돈이 아주 많다면 방법은 단순할 수 있습니다. TV CF, 옥외광고, 대형 캠페인, 셀럽 모델, 대규모 미디어 집행을 통해 압도적인 노출량을 확보하면 됩니다. 그러면 적어도 많은 사람들이 브랜드를 알게 되겠죠.

하지만 대부분의 브랜드는 그렇게 큰 예산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마케팅에는 분석이 필요합니다. 수많은 잠재고객 중에서 어떤 니즈와 욕구를 가진 사람을 먼저 볼 것인지, 그 사람들은 어떤 채널에 있는지, 어떤 메시지에 반응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설득해야 하는지를 정교하게 설계해야 합니다.

즉, 마케팅 전략은 다음 질문에 답하는 과정입니다.

우리는 어떤 시장에서, 누구를 대상으로, 어떤 차별점을 가지고, 어떤 메시지를, 어떤 채널을 통해 전달할 것인가?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머리를 굴리다보면, 바로 실무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전략 프레임워크를 접하게 되는데요. 이때, 프레임워크 자체를 외우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각 프레임워크가 전략 수립 과정의 어느 단계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이해하는 것입니다.


실무에서 쓰는 5단계 마케팅 전략 프레임워크

루터스컴퍼니-마케팅전략-프레임워크-5단계

1. 시장분석 : 지금 어떤 시장에 들어가고 있는가?

가장 먼저 봐야 할 것은 시장입니다. 시장분석은 쉽게 말해 우리가 들어가려는 판이 어떤 상태인지 파악하는 과정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거시적인 흐름을 봅니다. 예를 들어 뷰티 브랜드를 론칭한다면 단순히 “화장품 시장이 크다” 정도로는 부족합니다. 지금 소비자들이 스킨케어에 더 관심을 가지는지, 색조 메이크업이 다시 성장하는지, 클린뷰티나 더마코스메틱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지, 틱톡이나 아마존 같은 유통·콘텐츠 채널이 시장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를 함께 봐야 합니다.

시장분석에서 주로 확인해야 할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 시장은 성장하고 있는가, 정체되고 있는가?
최근 소비자 트렌드는 무엇인가?
기술, 정책, 플랫폼, 유통 환경에 변화가 있는가?
고객의 구매 기준은 어떻게 바뀌고 있는가?
지금 이 시장에서 새롭게 생기는 기회는 무엇인가?

이 단계에서는 PEST 분석이나 시장 트렌드 리서치가 활용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프레임워크 이름이 아닌, 핵심은 지금 이 시장이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는지를 읽는 것입니다. 시장분석이 잘 되어야 이후 경쟁사 분석, 고객 분석, 포지셔닝 전략이 현실적인 방향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죠.

2. 경쟁사 분석 : 우리는 어떤 위치를 차지할 것인가?

시장 흐름을 파악했다면, 다음은 경쟁사 분석입니다. 실무에서 경쟁사 분석의 진짜 목적은 우리 브랜드가 시장 안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할 수 있는지 찾는 것입니다.

가령, 먼저 가격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슷한 제품군의 브랜드들이 어떤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는지 보면, 우리가 프리미엄으로 갈지, 가성비로 갈지, 중간 가격대에서 차별화를 만들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커뮤니케이션 메시지 방향성을 찾을 수 있습니다. 경쟁사들이 기능을 강조하는지, 감성을 강조하는지, 라이프스타일을 강조하는지, 성분이나 기술력을 강조하는지 확인하면 시장에서 이미 많이 쓰이고 있는 메시지와 아직 비어 있는 메시지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 타깃 세그먼트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누구를 대상으로 말하고 있는지, 어떤 고객군을 메인으로 공략하고 있는지, 어떤 고객군은 상대적으로 덜 공략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경쟁사 분석을 하는 과정에서 필요에 따라 STP, 3C 같은 프레임워크를 활용하긴 하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아래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이라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경쟁사들이 이미 차지한 자리가 있다면, 우리는 어떤 다른 이유로 고객의 선택을 받을 것인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이 명확해질수록 브랜드의 방향도 선명해질 거예요.

3. 유저 행동 분석 : 고객은 실제로 어떻게 움직이는가?

시장분석과 경쟁사 분석을 통해 큰 방향을 잡았다면, 이제 고객을 더 구체화해야 하는 단계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3040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여성”을 타깃으로 잡았다고 해보겠습니다. 그 중에서도 어떤 사람은 운동과 식단 관리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어떤 사람은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에 관심이 많고, 어떤 사람은 피부 컨디션이나 이너뷰티에 더 많은 비용을 쓰겠죠. 같은 웰니스 관심층 안에서도 구매 동기, 정보 탐색 방식, 콘텐츠 소비 습관, 가격 민감도, 신뢰하는 채널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유저 행동 분석에서는 고객을 더 세분화해서 봐야 합니다.

고객은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 싶어 하는가?
구매 전 어떤 정보를 검색하는가?
어떤 콘텐츠를 보고 관심을 가지는가?
어떤 리뷰나 증거에 신뢰를 느끼는가?
구매를 망설이게 만드는 장벽은 무엇인가?
어떤 메시지에 가장 빠르게 반응하는가?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네이버, 커뮤니티 중 어디에서 활동하는가?

이 과정은 페르소나 분석과도 연결됩니다. 다만 실무에서 페르소나는 단순히 “이름, 나이, 직업, 취미”를 만드는 작업으로 끝나서는 안 됩니다.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이 어떤 상황에서 문제를 느끼고, 어떤 경로로 정보를 찾고, 어떤 이유로 구매를 결정하는지입니다.

이렇게 유저 행동 분석이 잘 되면 광고 소재의 방향도 훨씬 구체화됩니다. 예를 들어 고객이 성분 정보를 중요하게 본다면 성분 중심의 카피와 상세한 비교 콘텐츠가 필요합니다. 고객이 사용 후기를 중요하게 본다면 리뷰, UGC, 인플루언서 콘텐츠가 중요해집니다. 고객이 감성적인 라이프스타일에 반응한다면 제품 기능보다 사용 장면과 분위기를 보여주는 크리에이티브가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즉, 유저 행동 분석은 단순한 고객 이해가 아니라 메시지, 카피, 소재, 콘텐츠 포맷을 결정하는 근거가 됩니다.

4. 미디어 전략 : 어디서 어떻게 고객과 만날 것인가?

고객이 누구인지, 어떤 메시지를 전달해야 하는지 정리되었다면 이제 미디어 전략이 필요합니다. 미디어 전략은 단순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할지, 구글 광고를 할지”를 정하는 일이 아닙니다. 고객 여정에 따라 어떤 채널을 어떤 역할로 사용할지 설계하는 과정입니다.

예를 들어 브랜드 인지도가 거의 없는 상황이라면, 처음부터 검색광고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아직 브랜드를 모르는 고객은 검색조차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에는 Meta, TikTok, YouTube, 인플루언서 콘텐츠, 숏폼 콘텐츠 등을 통해 먼저 문제 인식과 관심을 만들어야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이미 검색 수요가 충분한 카테고리라면 Google Search, 네이버 검색광고, 쇼핑검색, SEO 콘텐츠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죠. (4P에서 말하는 Place, Promotion 같은 전략적 프레임워크가 이 단계에서 활용될 수 있습니다)

미디어 전략에서 답해야 할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고객은 어떤 채널에서 처음 문제를 인식하는가?
어떤 채널에서 정보를 탐색하는가?
어떤 채널에서 비교하고 신뢰를 형성하는가?
어떤 채널이 실제 구매 전환에 가까운가?
각 채널에 어느 정도 예산을 배분할 것인가?
매체별 캠페인 목적은 무엇인가?
어떤 지표로 성과를 판단할 것인가?

5. 솔루션 전략 : 실행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마케팅 전략을 이야기할 때 자주 놓치는 부분이 바로 솔루션 전략입니다. 아무리 좋은 시장분석과 미디어 전략이 있어도, 실행을 가능하게 만드는 도구와 구조가 없으면 전략은 작동하지 않겠죠.

예를 들어 광고를 운영하려면 랜딩페이지가 필요합니다. 전환을 측정하려면 GA4, GTM, Meta Pixel, Google Ads 전환 추적 같은 트래킹 환경이 필요합니다. 리드 수집이 목적이라면 CRM이나 자동화 메시지 솔루션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콘텐츠를 많이 생산해야 한다면 콘텐츠 제작 프로세스와 에셋 관리 체계가 필요합니다. 인플루언서나 UGC를 활용한다면 콘텐츠 권한 관리, 광고 활용 동의, 성과 측정 구조가 필요합니다.

솔루션 전략에서 답해야 할 질문들을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 전략을 실행하기 위해 필요한 도구는 무엇인가?
광고 성과를 제대로 측정할 수 있는가?
고객 데이터를 수집하고 다시 활용할 수 있는가?
랜딩페이지나 상세페이지는 설득 구조를 갖추고 있는가?
콘텐츠 제작과 테스트를 반복할 수 있는 운영 구조가 있는가?
필요한 솔루션이 없다면 어떤 방식으로 보완할 것인가?

특히 퍼포먼스/데이터 마케팅을 주요 미디어로 선정했다면, 솔루션 전략이 매우 중요합니다. 광고 세팅을 자동화해주는 솔루션, 성과 분석을 쉽게 도와주는 솔루션, 자동입찰을 도와주는 솔루션, 초개인화된 메세지를 푸시할 수 있게 해주는 CRM 솔루션 등 우리가 전략 수립 단계에서 세운 가설들을 검증할 때 꼭 필요한 솔루션들이 많거든요.


마케팅 전략 프레임워크는 하나의 흐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4P, STP, 3C, AARRR을 각각 따로 사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실무에서는 이 프레임워크들이 전략 수립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하나의 흐름으로 작동하는데요.

  1. 시장분석을 통해 지금 시장의 흐름과 기회를 도출.

  2. 경쟁사 분석을 통해 시장 안에서 비어 있는 포지션 발굴

  3. 유저 행동 분석을 통해 우리가 공략할 고객과 메시지를 구체화.

  4. 미디어 전략을 통해 그 고객을 어떤 채널에서 어떻게 만날지 설계.

  5. 솔루션 전략을 통해 이 모든 실행이 가능하도록 구조 확립

이 흐름 안에서 3C, STP, 4P 같은 프레임워크가 필요한 순간에 활용됩니다. 예를 들어 3C는 시장 안에서 우리와 경쟁사, 고객의 관계를 볼 때 사용되며, STP는 고객을 나누고, 타깃을 정하고, 포지셔닝을 설계할 때 필요합니다. 4P는 제품, 가격, 유통, 프로모션을 구체화할 때 활용되죠.

그래서 중요한 것은 프레임워크를 많이 아는 것이 아이라, 우리 브랜드의 전략적 의사결정을 위해 어떤 질문에 답해야 하는지 아는 것입니다.


좋은 마케팅 전략은 직관적입니다

실무에서 좋은 전략은 의사결정의 기준을 명확하게 만들어줍니다.

누구를 먼저 공략할 것인지.
어떤 메시지를 버리고 어떤 메시지를 밀 것인지.
어떤 채널에 예산을 집중할 것인지.
어떤 콘텐츠를 먼저 테스트할 것인지.
어떤 지표를 보고 성과를 판단할 것인지.

마케팅은 결국 브랜드와 고객 사이의 흐름을 설계하는 일입니다. 그리고 그 흐름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장, 경쟁사, 고객, 채널, 솔루션을 하나의 구조로 연결해서 봐야 하죠. 프레임워크는 그 구조를 잡기 위한 도구입니다. 그래서 도구 자체보다 중요한 것은, 그 도구를 통해 우리 브랜드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인 것이죠.

결국 마케팅 전략 수립 과정을 하나의 문장으로 표현하면 아래 질문에 답하는 일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시장에서 우리 브랜드는 누구에게, 어떤 이유로 선택받을 것인가?

이 질문에 답할 수 있다면, 그때부터 우리의 마케팅은 훨씬 더 쉽고 직관적으로 보이기 시작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Q&A)

Q1. 3C, STP, 4P 같은 프레임워크는 꼭 써야 하나요?

반드시 정해진 형식으로 써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실무에서는 전략을 구조적으로 정리하기 위해 매우 유용하게 활용됩니다.

3C는 고객, 경쟁사, 우리 회사를 함께 볼 때 유용하고, STP는 타깃과 포지셔닝을 정리할 때 도움이 됩니다. 4P는 제품, 가격, 유통, 프로모션을 구체화할 때 활용할 수 있습니다.

Q2. 경쟁사 분석은 어디까지 해야 하나요?

실무에서는 최소한 다음 요소를 함께 봐야 합니다.

제품 구성
가격대
주요 타깃
핵심 메시지
상세페이지 구조
광고 소재 방향
콘텐츠 톤앤매너
유통 채널
리뷰와 고객 반응

Q3. 타깃 고객은 넓게 잡는 것이 좋나요, 좁게 잡는 것이 좋나요?

초기 전략 단계에서는 좁게 잡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장기적으로는 더 넓은 고객층을 공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브랜드 론칭 초기에는 예산, 콘텐츠, 인지도 모두 제한적이기 때문에 모두를 설득하려고 하면 메시지가 흐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Q4. 미디어 전략은 광고 매체를 고르는 것과 같은 의미인가요?

아닙니다. 미디어 전략은 단순히 광고 매체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 여정에 맞게 각 채널의 역할을 설계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Meta는 인지와 관심 형성에 강할 수 있고, Google Search는 이미 니즈가 있는 고객을 전환으로 연결하는 데 유리할 수 있습니다. YouTube나 TikTok은 제품 사용 장면, 브랜드 스토리, 문제 인식 콘텐츠를 전달하는 데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Q5. 퍼포먼스 마케팅에서도 브랜드 전략이 중요한가요?

매우 중요합니다. 퍼포먼스 마케팅은 숫자로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숫자를 만드는 기반은 결국 브랜드의 포지셔닝과 메시지입니다. 고객이 왜 우리 제품을 선택해야 하는지 명확하지 않으면 클릭은 발생해도 전환으로 이어지기 어렵습니다. 반대로 브랜드의 차별점과 메시지가 명확하면 광고 소재 테스트, 랜딩페이지 개선, 리타게팅 전략도 훨씬 정교해집니다.

Q6. 작은 브랜드도 마케팅 전략이 꼭 필요한가요?

오히려 작은 브랜드일수록 마케팅 전략이 더 필요합니다. 큰 브랜드는 예산과 인지도를 바탕으로 넓은 고객층에게 반복 노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작은 브랜드는 예산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누구에게 먼저 말할지, 어떤 메시지를 우선 테스트할지, 어떤 채널에 집중할지 선택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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